제목: 틀못에 연을 심기 위한 봄철 틀못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이름: 이영수 * http://www.whitelotus.co.kr


등록일: 2009-03-07 06:39
조회수: 3712


tulmot.jpg (385.6 KB)
 
사진출처 : 이 위성사진은 다음(http://www.daum.net)의 지도자료임을 밝힙니다.
저는 이번 인사이동에서 근무지가 집에서 멀어지는 바람에 출퇴근 시간이 길어져
하루 세 시간의 시간을 버스나 지하철에 몸을 맡기고 있습니다.
제가 운전을 할 때와는 달리 버스나 지하철이 생각하지 않는 방식과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움직여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한 달 정도 지나니 어느 정도 적응이 되나 봅니다.
퇴근 후에도 몸과 마음이 덜 피곤한 걸 보면 말입니다.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책을 읽는 일 말고 마땅한 일이 없으니
요즈음 하루 일과 중에 책을 읽는 시간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동안 게으름과 웹서핑에 정신이 팔려 읽지 못한 책을 목록으로 만들어 놓고 한 권씩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하루의 독서량이 늘다보니 무뎌졌던 감성과 감각이 요즈음 되살아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 와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던 제가 50대에 맞는 바로 첫 해의 봄이어서 요즈음 제 자신에게 스스로 기대를 가져봅니댜.

봄철 틀못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매년 해오던 일이니 올해도 예년과 같은 방식으로 했으면 합니다.
이번에도 1박2일로 하지 않고 당일모임으로 하려고 합니다.
몇일 전에 제 근무지와 가까운 곳에 계시는 신상일님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전화로 대구에 계시는 김재화님의 재가를 받아 날짜를 정했습니다.

- 모임일시 : 2009년 3월 29(일) 10:00 ~ 15:00
- 모임장소 : '고향'(문경 면허시험장 앞), 신기못, 틀못
- 회      비 : 10,000원

한동안 틀못에 가보지 못했는데 그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동안 뵙지 못했던 분들을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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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일   2009-03-15 22:29:56 [삭제] [편집]
선배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처음으로 난 분갈이를 해 보았습니다.
무관심한 주인 만나 고생하는 난들이 올 한해도 잘 자라길 기대합니다.
벌써 연을 심기 시작한지 다섯해째가 되는 군요.
고향에 다녀올때마다 틀못을 채워가고 있는 연들로 가슴뿌듯합니다.
이번에도 선배님께서 고생많으시겠습니다.
저는 토요일에 내려가서 기다리겠습니다.
재화선배님도 오실거죠?
그간 뵈었던 많은 분들도 함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영수   2009-03-15 22:58:59 [삭제] [편집]

캐롤라이너퀸

 

이번 휴일에는 바깥 출입을 하지 않고 집에서 한가하게 보냈습니다.
베란다 청소도 하고 수납장을 정리하고... 저도 오늘 키우던 난의 분갈이를 해줬습니다.
살고 있는 집이 남향집이라 해가 갈수록 난의 세력이 약해져서 걱정입니다.
올해도 캐롤라이너퀸을 심어야 하겠죠?
마을에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시원한 꽃대를 높이 뽑아 올리면 오가는 주민들께 기쁨이 될 텐데요.
유독 캐롤라이너퀸만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잘 적응을 해야 할 텐데... 그럼... 모임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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