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연 시배 후보지
이름: 이영수 * http://www.whitelotus.co.kr


등록일: 2003-08-14 11:11
조회수: 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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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못
틀모산입구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길 옆 축대 아래입니다.
다른 장소는 모두 부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어 아무래도 연을 시험적으로 심을 시배지로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양수리 용늪에도 부들과 함께 자라고 있는 연은 생육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꽃도 많이 피지 않고...
풀이 시드는 가을에 10~20여평 정도 미리 풀을 말끔히 뽑아 자리를 정리를 해두고 내년 봄에 종근을 심고 연실을 파종하려고 합니다.
힘이야 좀 들겠지만 안될 것도 없겠죠?
이장님을 만나려고 마을 아주머니께 여쭤봤는데 틀모산에는 이장이 없답니다.
맡을 사람이 없어서... 젊은이들이 없으니 청년회도 없고... 난감하더군요. 가을에는 농기구도 좀 빌려써야 하는데...
신기나 점촌에 사시는 분 중 삽 빌려주실 분 없나요? *^^*
신기못에는 수초가 많지 않았지만 자세히 보니 수심이 물가에서 가파르게 깊더군요.
그래서 수초가 잘 자라지 못하는가 봅니다.
방죽과 큰길 가에는 수심이 깊어 연이 잘 자라지 못할 것같고 남쪽 못가에는 수심이 적당해 보였습니다.
여긴 그냥 못가를 따라 종근만 심어 놓으면 되겠더군요.
이번에 신기못과 틀못을 둘러보면서 연 시배지로는 틀못보다 오히려 신기못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못에는 부들이나 갈대, 수초가 없기 때문에 작업을 하기가 수월할 것 같습니다. 수심이 가파르게 깊어 문제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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