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설날 즐겁게 보내십시오.
이름: 이영수 * http://www.whitelotus.co.kr


등록일: 2006-01-29 14:24
조회수: 2777
 
안녕하세요.
설날입니다. 즐겁게 보내고 계시지요?
올해에도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에는 오랜 만에 귀향하신 분들이 많으시겠습니다.
정월 초하루지만 곧 봄이 오겠지요.
틀못에 연을 심은 지 올해로 삼 년째 됩니다.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그래도 작년에 틀못에서 연꽃이 피어났고
틀못에 심으라고 蓮谷 선생님과 川山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품종은
한정상 선배님 가족의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고향의 앞뜰에서 겨울을 잘 나고 있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날이 따뜻한 4월 초에 틀못에 연을 심기 위한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아마도 4월 2일이나 4월 5일, 또는 9일 중 가급적 좋은 날로 정했으면 합니다.
한정상 선배님과 상의하여 하루 전에 고향 앞뜰에서 키운 연과 김수연님이 키운 씨줄기를 수습하고
일요일 오전에 틀못에 심고 간단히 점심을 하겠습니다.
아참, 조령아씨께서 번식시킨 백련이의 후손도 있겠네요. ^^
번식시킨 씨줄기의 2/3정도는 틀못에 심고 1/3은 계속 고향의 앞마당에서 번식시키겠습니다.
연을 번식시키기에 최적의 조건이니까요.
작년 가을에 "수련과 연꽃"의 이재혁님이 많은 양의 씨앗을 보내주셨습니다.
씨앗이 필요하신 분께 제 홈페이지를 통하여 분양해드리고 나머지는 제가 보관하고 있습니다.
"연꽃나라"에서 구입한 씨앗도 일부는 필요한 분들께 분양해 드리고 일부는 제가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 씨앗은 품종의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희망하시는 분들께 분양해 드리고
꽃을 확인한 후 재분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능하다면...
여의치 않으면 모두 고향의 앞뜰에 파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많은 양의 씨줄기가 확보되기 때문에 김수동 선생님께서 제안하신대로
작은 보트를 하나 빌려 키작은 수초들이 자라는 구역에도 들어가 심었으면 합니다.
틀못에 심은 연이 2년 동안 적응한 결과를 보면 그곳에서 충분히 자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기 때문입니다.
비용이 조금 들 것 같기는 한데... 당일 협의하여 처리하겠습니다. ^^
올해에도 "수련과 연꽃"에서 몇 가지 우수한 품종을 추가로 확보하여 고향의 앞뜰에서 번식시킬 계획입니다.
작년에는 번식을 위한 연통의 구입비용을 한정상 선배님께서 모두 부담하셨는데
올해에는 뜻을 함께 하는 분들이 서로 분담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까요.
개인별로 3만원 정도 비용을 분담하는 것으로 제반 준비를 하겠습니다.
마침 오늘이 설날이니 세뱃돈 잘 챙겨두십시오.
설날 즐겁게 보내시구요.
-답글달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목록보기  -글쓰기
신상일   2006-01-31 21:16:30 [삭제] [편집]
선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너무 오랫동안 무심히 지냈습니다. 마음만 가지고...
근무처를 옮기셨더군요. 연초에 지점까지 옮기셨으니 많이 바쁘실것 같습니다.
저희 고향집에서 키우고 있는 연도 무사히 겨울을 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4월 연꽃 심는 날은 가급적 빠른날이 좋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혼자서 준비하실려면 많이 힘드실텐데 저희들이 처리할 수 있는 일들이 있으면 알려 주십시요.
아울러 우리 틀못가족들에게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이영수`   2006-01-31 23:49:50 [삭제] [편집]
안녕하세요? 신상일님.
고향에는 잘 다녀오셨읍니까?
고향의 어른들께서도 안녕하시죠?
요즈음 포근한 날씨에 봄이 성큼 다가오는 듯 합니다.
준비를 한다고는 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시니 크게 신경 쓰일 일은 없습니다. .
가능하다면 올해에도 지난 해처럼 토요일에 함께 작업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에는 번식된 씨줄기를 수습해햐 할 일이 많으니까요.
올 한해에도 가내 평안하시고 만사형통하십시오.
틀못모임 어느 정도 계획을 준비한 후 자세한 내용을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봄에 뵙겠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답글달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목록보기  -글쓰기
△ 이전글: 틀못의 봄준비
▽ 다음글: 틀못의 겨울입니다.
bbs by Zeroboard / webfont by Woorigle.com / skin by enFree